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오만 수도 와디카비르 지구에 있는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 연례 의식을 거행하던 시아파 모임을 공격했습니다. 이슬람국가(IS)는 전투원들이 시아파 예배자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다음날 아침까지 오만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총격범 3명을 포함해 총 9명이 사망했습니다. 총격범을 제외한 사망자 6명 중 파키스탄인이 4명이고 인도인이 1명 사망했습니다. 테러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숨졌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28명이 다쳤습니다. 총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테러입니다. 오만에 파키스탄인 40만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들이 주로 이 사원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시아파 사원에 대한 공격이 다수 발생했지만 아라비아 반도의 술탄국인 오만에서 이런 테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동의 스위스'로 불리는 오만은 이 지역에서 드물게 치안이 안정된 나라로,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가 갈라지기 전에 형성된 소수종파 이바디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테러단체가 완전히 소멸되게 하옵소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였던 오만에 다시는 이런 테러가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아라비아반도의 선교사들의 전초기지인 오만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이슬람의 종파별 갈등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로 확산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테러를 일으키는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 국가(IS)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오만에 다시는 이러한 테러와 총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온 열방 가운데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