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알라나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5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입국해 이란 주재 대사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면, 동시에 알리레자 에나야티 이란 대사도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대사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의 중재 속에 외교관계를 복원하겠다고 3월에 공식 발표했었던 내용을 이로서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이란 대사관은 지난 6월, 이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은 8월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비로서 양국 대사들이 입국해서 외교업무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 외교관계를 단절했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성직자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를 처형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을 습격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태이후 외교관계가 끊겼었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정상화는 예멘 내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를 재편하는 등 국내 정치에 집중하기 위해 예멘에서 발을 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정치적 해석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가 정상화된 것이 향후 중동에서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 지 주님께서 아실 줄 압니다. 예멘 내전의 경우도 사우디아라비아가 발을 빼는 경우 결국 후티 반군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예멘 역시 무장단체가 전체 정권을 잡는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주님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 주시되, 예멘에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서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좁은 식견으로는 양국의 화해모드가 예멘의 상항을 어떻게 몰아갈지 알 수 없습니다. 바라건대, 예멘에 외국인 출입이 자유화되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환경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란과 사우디, 양국 대사 입국 후 공식 업무 시작으로 정상화된 외교가 예멘 내전을 악화 시키지 않고 종전하는데 도움이되게 하소서!
*이란과 사우디 외교 정상화로 예멘 내전은 종식되어 예멘이 안정적인 국가로 세워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이란, 사우디, 예멘등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