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절대로 전멸시킬 수 없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부 장관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연설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은 결코 하마스를 제거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지하터널에도 바닷물을 들이붓는 작전을 실행하고 있다.
이어 아미르압둘라히안 장관은 남은 인질들이 오로지 정치적인 해결책으로만 석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아직 135명의 인질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라파 검문소가 개방돼야 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가자지구 전역에 도달해야 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의 강제 이주가 중단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회담한 다른 중동 국가 장관들을 언급하며 "모든 장관은 범죄적인 이스라엘 정권이 공격과 학살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그동안 이스라엘과 정치적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 국가들에 한시적인 단교를 촉구하며 석유와 식량 수출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10월7일 전쟁 발발 이래 현재까지 최소 1만820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도)
이란의 외무부 장관은 하마스의 대변인을 차처하며 유엔에서 하마스는 결코 완전 전멸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아랍 국가들을 향해 이스라엘과 수교 단절을 해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이란이 하마스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만 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는 아직 135명의 인질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란이 해야할 일은 이 135명의 인질들을 빨리 석방하고 하마스가 완전 항복하고 이 비극적인 전쟁이 빨리 종결되도록 하마스를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란의 외교 방향이 이와같이 하마스를 설득해서 항복하고 인질들을 풀어주고 전쟁을 조속히 종결하는 쪽으로 선회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조속히 종전되게 하소서!
*이팔전쟁에 이란은 주변국들에게 반이스라엘 운동을 선동하지말게 하소서!
*하마스 수장들은 조속히 궤멸되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종결되게 하소서!
*하마스에 억류되어 남아있는 인질들은 무사귀환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