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국가들이 이란에서 난민이 대거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개입으로 전쟁이 본격적인 대재앙으로 번지거나 최고지도자의 신정 체제가 무너질 경우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이란을 벗어난 인구는 많지 않지만,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대규모 난민 발생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란 정부가 붕괴되고 장기적인 군사 분쟁이나 내전이 발발한다면, 그러한 전쟁의 결과 중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난민 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코노미스트와 케이토연구소는 공통적으로 600만 명의 난민을 낳은 시리아 내전을 언급하면서, 이란에서 발생하는 난민들도 중동과 유럽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란의 현재 인구는 약 9200만 명이기에, 인구가 2300만 명에 불과한 시리아보다 훨씬 더 많은 난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처럼 이란 인구의 25%가 난민이 될 경우, 전 세계 난민 인구가 약 76%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현재 이란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난민 350만 명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서쪽으로는 이라크·튀르키예, 동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북쪽으로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이란 난민들은 주로 시아파가 다수인 아제르바이잔과 이라크, 그리고 다른 나라들보다 비교적 안전한 튀르키예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튀르키예는 앞서 시리아 수니파 난민들을 환영했지만, 이란 시아파 난민까지 환영할지는 불확실합니다. 이 때문에 이란 난민들은 유럽으로까지 향할 수 있습니다. 인접 지역 정부들은 분리주의 단체, 이란 민병대, 심지어 이스라엘 스파이까지 자국 영토에 들어올까 봐 두려워하고 있고, 무엇보다 대규모 난민 유입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이라크, 시리아, 이란에서 유입되는 새로운 불법 이주 물결에 대비해 6~7년 동안 남부 국경을 준비해 왔으며, 새로운 장벽과 장벽, 드론, 레이더 기술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기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이 큰 세계대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소서.
일주일째 지속되는 교전이 속히 종식되고 복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교전이 더 이상 확전되지않고 조속히 종전되게 하옵소서!
*이란 정권 붕괴로 2차대전급 난민이 발생하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이스라엘-이란과의 교전으로 중동과 유럽에 난민 문제로 대혼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중동지역에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이 끝이나고 평화와 안정을 주시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