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법부는 닐루파르 하메디(31) 기자를 반체제 선동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유죄 판결 시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하메디 기자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돼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22) 사건을 최초 보도했습니다.
2022년 이란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서 500명이 숨지고 2만여명이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문사한 젊은 여성의 비극을 보도한 것입니다.
복음의 추수기가 시작된 이란입니다.
복음과 더불어 상식과 성경적 인권이 회복되는 이란이 될 지어다!
하메디 기자의 재판이 또 다른 양심의 외침을 억압하는 계기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사진출처: 하메디 트위터 갭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