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 시각 오후 2시) 4일 동안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공식 발효됐다.
어린이·여성 등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첫 인질로 9시간 뒤인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11시) 석방된다. 인질은 순차적으로 석방돼 모두 50명이 풀러난다.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이날 휴전 직전 군 당국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도주의 전투 중단은 일시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 50명 석방을 대가로 일시 휴전에 합의했다.
(기도)
어린이와 여성 인질 13명이 처음으로 석방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50명까지는 석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십 명의 인질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조속히 모든 인질들이 무사하게 귀환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던 어린이와 여성 13명의 인질들이 먼저 풀려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남아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이 순차적으로 건강하게 안전하게 완전히 석방되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하루속히 완전히 종식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