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는 아닙니다만 올림픽 중에 북한 선수들이 겪는 실제적인 고충을 다룬 뉴스이기에 나눕니다.)
북한 유도 영웅 이창수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후 탄광으로 끌려갔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991년 북한의 ‘공훈체육인’으로, 나라에서 받은 훈장만 4개에 달했던 ‘유도 영웅’ 이창수가 남한으로 망명했습니다. 그는 1990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정훈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창수는 북한으로 돌아가자마자 탄광에 끌려가는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2등 했다고 탄광으로 보내는 건 너무한 일이다. 운동도 못 그만두게 했다"라며 "그 땅에서 내 자식을 낳아 키울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창피했다, 화려하던 게 다 없어지고 탄광에서 석탄을 푸면서 '이게 뭔가' 생각했다"라며 "그 다음 국제 대회에서 탈북 결심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창수는 김일성의 사위로 당시 북한의 실세였던 장성택의 도움으로 탄광에서 탈출, 탈북을 계획할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당시 이창수는 198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만난 대만 여자 유도 국가대표 진영진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창수는 탈북 전 진영진에게 "당신은 꼭 내 사랑이오. 그때까지 기다려주오"라는 편지를 쓰며 계획을 털어놓았습니다. 결국 이창수는 코치가 잠든 틈을 타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는 위험한 탈북을 감행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한국에서 재회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북한의 폐쇄적 공포 통치가 조속히 막을 내리게 하옵소서. 김씨 일가의 우상화가 종말을 고하게 하옵소서. 북한의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에게 조속히 자유와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북한의 공산주의 체제는 무너지게 하소서!
*한국에 패해 은메달 땄다고 선수를 탄광으로 보내는 북한 정권은 붕괴되게 하소서!
*북한에 자유를 주시고 인권이 유린 당하지않고 보호되게 하소서!
*북한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