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의 감비아가 최근 논란이 된 '여성 할례'(여성성기절제) 금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감비아 의회는 여성 할례를 금지하는 기존 법을 폐기하는수정 법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가 각 조항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따라 감비아는 여성 할례 금지를 철회하는 최초의 국가가 되는 상황을 면하게 됐습니다. 무슬림인 다수인 감비아에서는 오랫동안 여성할례를 시행해 왔지만, 독재자 야히야 자메가 대통령이 2015년 여성 할례가 구시대적이라며 폐지했었습니다. 독재자이지만 이 결정은 매우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여성 할례는 주로 비위생적 환경에서 마취 없이 이뤄지는 데다가 부작용도 심각해 유엔은 2012년 여성 할례를 금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러던 중 감비아 최대 이슬람 단체는 여성 할례 관행을 "이슬람 미덕 중 하나"라고 주장하면서 금지 폐지 법안을 발휘하고 이슬람 세력의 압력에 의해 감비아 의회는 지난 3월 여성 할례 금지 법안을 무효화 시키는 수정 법안을 상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그러나 투표 결과 그 의견은 통과되지 못한 것입니다. 올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통계에 따르면 감비아는 15∼49세 사이 여성과 소녀의 73%가 시술을 받을 정도로 여성 할례 비율이 높은 10개국 중 하나입니다.
감비아에서 여성 할례를 다시 시행하려던 시도가 좌절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법안이 상정조차 되지 못하게 하옵소서. 감비아 뿐만 아니라 이슬람권에서 여전히 개별적으로 시행되는 여성 할례가 완전히 근절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감비아에 '여성 할례 금지' 유지 관련 수정 법안이 부결됨을 감사합니다~~
*무슬림 지역에 '이슬람 미덕중 하나'로 주장하며 여성 할례 금지 폐지 법안을 옹호하는 일은 사라지게 하옵소서!
*이슬람에 강력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감비아에 여성 인권이 보호되고 보장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감비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