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이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공격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살해당한 어린이가 1만 6000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40분 마다 한 명씩 숨진 비율입니다. 이 중엔 젖먹이 908명과 태어나자 마자 죽은 신생아도 311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3월부터 모든 국경 관문을 봉쇄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구호품의 반입을 막으며 가자지구의 주요 보건의료 시설을 완전 파괴한 이후에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해지고 사망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수 많은 어린이들이 하루 한끼의 부실한 소량의 음식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을 마시거나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는 일도 이스라엘의 구호품 차단과 각종 시설 폭격으로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수천 명의 어린이들은 아무런 기본 시설이나 물품도 없는 대피소나 수용소에서 살고 있으며 임산부들도 병원에 간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5일 역시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주거지와 차량들, 각종 모임과 인파를 향해 오늘 무차별 폭격을 가해서 최소 54명의 민간인들이 살해 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월에 하마스와 체결한 1단계 정전 협정이 끝난 이후로 3월 2일 부터 가자지구에 반입되던 모든 상품과 구호품을 완전히 단절시켰습니다. 2단계 정전 협정은 양측의 의견차와 대립으로 아직 현실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살해 당한 팔레스타인 주민은 5만 2000명이 넘었습니다.
(기도)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은 커녕 매일되는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아이들을 지켜주소서.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 공격이 종식되어 새생명들이 더 이상 죽어가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2단계 정전 협정이 잘 이행되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1단계 정전 협정이 끝난 후에 의료 시설이 파괴되고, 생존에 필수적인 구호품이 차단 되어 힘겹게 지내고 있는 수 많은 어린이들에게 구호품과 깨끗한 물과 식량이 잘 공급되게 하소서!
*가자지구에 이스라엘군의 무분별한 군사 공격은 완전히 사라지고 평화와 안정을 주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