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때 국제 테러 조직 아이에스(IS)에 납치된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 파지아 시도(21)를 10년 만에 구출됐습니다. 이 여성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엄혹한 생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에스(IS)는 2014년 야지디족 거주지역인 이라크 북부 산자라를 공격해서 남성 5,000여명을 살해하고, 여성 6,000여명을 납치한 바 있습니다. 야지디족은 이라크 북부에 주로 거주하고 크루드어를 사용하는 소수 민족입니다. 이들은 기독교, 이슬람, 고대 조로아스터교가 혼합된 독특한 신앙을 믿는데, 이 때문에 이슬람 극단주의를 표방하는 아이에스(IS)는 야지디족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해 왔습니다. 2014년의 공격 이후 야지디족 10만여명은 터전을 떠나 난민 생활을 해야만 했으며, 유럽, 미국, 호주, 캐나다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사실상 이들의 생활권이 붕괴한 것입니다. 국제연합(UN)은 당시 아이에스(IS)의 공격을 '집단 학살'로 규정했습니다.
아이에스(IS) 남은 잔당들도 조속히 제거되게 하옵소서.
테러단체들은 지구상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10년간 납치 생활 이후 구조된 파지아 시도 양이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고 정상적인 삶을 되찾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IS에 10년 동안 구금되었던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소녀가 구출됨을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국제 테러조직 IS는 완전히 궤멸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