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수단에서 성폭행이 무자비하게 자행되고 있으며, 피해자 중에는 1세 여아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4년 초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이 221건 보고됐지만, 실제 건수는 훨씬 더 많은 상황입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피해자 중 16명이 5세 미만이고, 그 중 4명은 1세 내외의 유아였습니다. 남아에 대한 성폭행이 전체 건수에서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동성에 대한 성폭행도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폭행 사건의 대다수는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소행입니다. 이들은 성폭력을 통해 민간인을 공포에 떨게 해 민간인들을 통제하려 하고 있습니다.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여성 생존자는 밤 9시가 넘어 어떤 사람이 채찍을 들고 문을 열고 여자아이 중 한 명을 골라 다른 방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끌려간 소녀들은 새벽에야 피투성이가 돼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도)
성적인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수단의 죄악이 근절되게 하소서.
성폭행 피해자들의 삶과 생명을 보살펴 주시고,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수단의 내전은 완전히 종식되게 하소서!
*수단에 지속되는 내전으로 인한 무자비 성폭력과 폭행은 중단되과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수단에 성폭행의 주범인 신속지원군의 소행은 완전히 근절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수단에 내전은 종전되고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