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스라엘이 지난 1일 헤즈볼라에 대해 '지상작전'을 개시하자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헤즈볼라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고 이스라엘의 석유시설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이 점차 이란으로까지 확전되는 모습인 가운데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걸프 아랍 국가들이 '이란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이 카타르가 주최한 회의에서 이란에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서 자신들은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 6개국은 수니파 왕정 국가로 시아파 맹주인 이란과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습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란 달래기'에 나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실제로 공격할 경우 자극을 받은 이란이 걸프 아랍 국가들의 석유시설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슬람국가들이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갈등 사이에서 중립을 끝까지 지키게 하옵소서.
이란도 이스라엘, 중동, 미국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국제사회에서 점점 고립되는 길을 가려는 이란이 현실을 깨닫고 하루 빨리 전쟁을 멈추게 하옵소서.
이스라엘도 강경 일변도의 태도에서 벗어나 조속히 전쟁을 끝내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분쟁에서 끝까지 중립을 지키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이 더 이상 확전되지 않도록 막아주소서!
*이스라엘도 이란도 서로 석유 시설을 공격하지 않게 하소서!
*이스라엘, 하마스, 헤즈볼라와의 전쟁은 완전히 종전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