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학생 30여명 공개 처형…한국 드라마 본 죄

북한 정권이 한국 드라마를 보았다는 죄목으로 17살 안팎의 중학생들 30명을 공개 총살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 드라마를 보면 교화형 1년을 선고하는 것이 통상적 관례였는데, 얼마 전 무기 징역을 선고하더니 이번에는 총살을 판결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식량 사정이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의 북한 관련 단체들이 보낸 쌀을 먹은 주민들에게도 노동교화령을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와같은 북한의 극단적인 공포 통치에도 불구하고, 소위 '장마당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의 저항은 계속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수십 명을 학살하는 이런 북한 정권이 하루 속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북한에도 어서 속히 평화와 안전과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받는 시대가 오게 하옵소서. 김씨 일가 우상화가 완전히 소멸되게 하옵소서. 문제가 있음을 알아도 저항조차 할 수 없는 북한 주민들을 제압하고 강력한 공포정치를 펼치는 북한 김정은 체제는 하나님께서 직접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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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의 삶이 얼마나 처참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대북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 명을 지난주 공개처형했습니다. 지난 달엔 고교생 나이인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