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 숨진 여성 A씨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 거주자로, 집 근처에서 운동을 나갔다가 실종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수색에 나섰고, 이후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국내 한 복지 재단 소속으로 당시에는 파견 근무 중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말라위에서 거주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수사 당국이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외교부는 주짐바브웨 대사관 영사를 말라위로 급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기도)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국내 한 복지 재단 소속으로 파견 근무를 하던 60대 여성이 실종 이후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아마도 비영리법인 활동을 하는 구호가이거나 또는 선교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이와같은 끔찍한 변고를 당한 가족들을 위로해 주옵소서! 혹시 테러단체나 강도의 소행이라면, 추가적인 한인 선교사님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나아가 만일 타살이라면 이와같은 일을 벌인 악한 자들은 반드시 검거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실종된 한국 여성이 숨진 채 발견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가 온전히 밝혀지게 하소서!
*혹시 테러범들의 소행이라면 반드시 검거되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아프리카땅의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