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뢰와 불발탄이 폭발해 130명 넘게 숨졌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어린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지뢰와 불발탄으로 어린이 90명을 포함해 138명이 숨졌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일 아프간 동부 팍티아주에서 불발탄이 폭발해 12살 어린이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전역이 지뢰와 불발탄으로 가득 차 있어, 약 317만명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입니다.
아프간은 세계에서 불발탄으로 심하게 오염된 국가 중 한 곳입니다. 아프간 내 폭발 잔여물은 잊혀진 인도주의 문제가 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아프간에서 오염 지역 1천400㎢가 정화됐지만, 여전히 수십 년 동안 이어진 분쟁 탓에 폭발물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미군이 철수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인 탈레반이 재집권한 2021년에만 1천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기도)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분쟁으로 인해 오염된 아프간 땅을 회복시켜 주소서.
무고한 어린이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세계에서 불발탄으로 심하게 오염된 아프간 내 폭발 잔여물 제거에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프간 전역에 지뢰와 불발탄으로 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옵소서!
*아프간에 미군 철수 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이 재집권한 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