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누룰라 가족이 한국 3년 차 생활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했습니다. 누룰라는 "한국 대사관에서 일하는 동안 (탈레반으로부터) 여러 번 경고받았다. 탈레반은 다양한 방법으로 협박했는데, 돈을 요구하기도 했고, 우리 아이들을 납치하겠다고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주도로 목숨을 건 탈출 작전 끝에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게 된 누룰라 가족. 나씨마는 "지금까지도 그때를 생각하면 힘들다. 고향은 엄마 같은 곳이고, 그런 고향을 떠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배낭 하나씩 메고, 옷도 한 벌씩밖에 못 챙겼다고. 누룰라는 "현금을 아주 조금 가지고 나왔다. 그때 은행에 있던 돈은 (탈레반한테) 다 뺏겼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8월 26일 한국에 입국한 누룰라는 "사람들은 저희를 보고 환영한다고 말하고 손을 흔들었지만, 모든 걸 두고 왔고 나라가 어려워져서 (떠나온 거라) 마음 깊이 슬픔이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부인 나씨마 역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아주 힘들었다. 언어와 문화가 달라서 (배우는 것도) 꽤 힘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떠나온 지 3년 후, 누룰라와 나씨마, 그리고 사남매의 한국 생활이 공개됐습니다. 누룰라는 "한국 음식이 (아프가니스탄식보다) 저렴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누룰라는 최근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일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한국대사관 1등 참사관 보조원으로 약 20년 근무한 누룰라. 하지만 한국 입국 후 지금의 직장에 자리 잡기까지 적응이 쉽지 않았고. 결국 누룰라는 "제 첫 직장은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이었다. 그 후 욕실 액세서리 만드는 공장, 전자 기계 만드는 공장을 다녔다"라고 밝혔습니다.
누룰라는 한국에서 사는 것에 대해 "너무 재미있다. 한국은 안전하고, 위험이 '0'이라고 할 순 없지만, 다른 유럽 나라에 비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나씨마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지역 가족 센터를 찾아 파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둘째 카이낫은 아프가니스탄에선 여자에게 금지된 중학교를 다녔고, 엄마, 아빠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특별기여자로 한국에 정착한 누룰라 가족이 안정을 찾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후 좋은 교회와 함께 기독교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꼭 있게 하옵소서.
특히 자라나는 4남매가 기독교인으로 모두 복음화 되게 하옵소서.
누룰라와 같이 피치 못하게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모든 망명자들이 다른 국가에서 안정을 찾게 하시고 기독교인으로 개종하게 하옵소서.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13854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누룰라 가족이 한국에서 잘 정착하여 주님 안에서 안정되고 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누룰라 가족이 한국에서 예수님을 믿어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누룰라와 나씨마 가족이 탈레반으로 부터 다양한 협박 가운데서도 잘 이겨내며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시옵소서!
*아프간의 특별기여자 또 다른 가족들도 한국 땅에서 복음을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국가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