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이란 국경 지역에서 무력 충돌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군과, 이란군 등이 다수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무력 충돌은 몇일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란 국경 지대에서의 무력 충돌의 직접적인 원인 중에 하나는 강물 때문입니다.
이란 동남부 시스탄-바-발루치스탄주 국경에 흐르고 있는 헬만드강의 수량을 사이에 둔 갈등입니다.
1km에 달하는 헬만드강은 이란의 하문 호수의 주된 수원입니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 정권이 상류 댐의 수문을 닫으면서, 이란의 하문호수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최근 4천 제곱미터의 습지가 모두 마른 상태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탈레반 활동을 묵인하는 만행은 즉각 중단될지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이 공존공종의 길을 모색하며 전쟁과 테러는 종식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