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당국은 아랍에미리트(UAE)로 장학금까지 확보된 유학길에 오르려던 아프가니스탄 여학생 약 100명에게 출국 자체를 금지시키는 납득할 수 없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 합투르 그룹의 칼라프 아마드 알 합투르 회장은 X(이전 트위터)의 영상 메시지에서 "내가 교육 장학금을 제공했던 아프가니스탄 여학생들이 불행히도 두바이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지금 느끼는 실망감을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탈레반 정부는 내가 후원하는 100명의 소녀들의 탑승을 거부해 이곳에서 공부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알 합투르 회장은 "이미 우리는 항공기 비용을 지불했으며 여기에서 그들을 위해 대학 입학, 숙박, 교통, 건강 보험 및 여학생의 최대한의 편안함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탈레반 당국은 정당한 이유 없이 그들의 출발을 막고 그들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한했다"며 "이는 인도주의, 교육, 평등, 정의의 원칙에 대한 심각한 비극이자 타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두바이 여행이 금지된 학생의 음성 메시지를 함께 게시했습니다. 한 학생은 "우리는 지금 공항에 있지만 불행하게도 정부는 우리가 두바이로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마흐람(남성 보호자)과 함께 여행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와달라. 우리는 이 문제가 너무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 당국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즉각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탈레반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의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여학생들에게 폐쇄한 바 있습니다.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가를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장거리 및 해외 여행을 하는 여성들은 남편, 아버지, 형제와 같은 남성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빠진 100명의 여학생들에게 해외 유학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미 각종 비용을 지불받고 중간에서 돈만 가로채고 여학생들의 권리를 박탈시키고 있는 탈레반 정권의 비상식적인 행태는 즉각 중단되게 하옵소서! 개방된 아랍에미리에트의 자선가의 도움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이 학생들이 유학의 길이 다시 열리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프가니스탄에 무력으로 장악한 탈레반 정권은 속히 내려놓게 하소서!
*아프가니스탄에 무슬림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아프간, 100명의 여학생들에게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유학길이 열려지게 하소서!
*아프간, 여학생 100명을 돕겠다는 아랍에미리트 자선가의 도움이 절대 헛되지 않게 하소서!
*아프가니스탄에 여성들의 인권이 신장되고, 보호되고, 자유함을 주소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국가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이 전파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