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개인 소유 악기들을 불태웠다고 BBC가 31일 보도했습니다. 탈레반은 헤라트주 서부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악기들을 태워 없앴습니다. 2021년 집권 이후 탈레반은 공공장소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포함해 수많은 제한들을 가했지만 악기들을 불태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탈레반은 "음악이 아프간을 도덕적으로 부패하게 만든다"며 악기들을 불태웠습니다. 아프간 국립음악연구소 설립자 아흐마드 사르마스트는 이에 대해 "문화적 대량학살과 음악 파괴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아프간은 예술적 자유를 거부당했다. 헤라트에서 기타, 하모늄(작은 오르간 같은 악기), 타블라(드럼의 일종), 앰프, 스피커 등을 태우 것은 아프간에서 벌어지는 문화적 대량학살의 작은 예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의 1차 통치 기간이었던 1990년대 중반부터 2001년까지 시절에도 탈레반 정권은 모든 형태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사교 모임을 폐쇄 시키고, TV 및 라디오에서 음악을 송출하는 것도 금지시켰었습니다. 탈레반이 추출된 이후 20년 동안 음악계는 다시 번창했지만 2021년 8월 탈레반이 재집권한 후 많은 음악가들이 아프간을 떠났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던 가수와 음악가들은 구타와 차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출처: BBC)
(기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자행되는 문화 테러와 인권 유린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악기마저 불태워버리는 탈레반 정부의 폭정이 중단되게 하옵소서! 탈레반 정권이 1차 집권 시기에도 그리 길지 않은 시기에 축출된 것처럼, 이번 2차 지배시기도 조속히 마무리 되게 하옵소서! 탈레반을 대신해서 안전하고 건겅한 정부가 들어설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프가니스탄에 무력으로 장악한 탈레반 정권은 무너지고 온건하고 건강한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아프가니스탄의 악기마저 불 태우는 문화적 테러는 중단되게 하소서!
*아프가니스탄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국가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의 문이 열려져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