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파이자바드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폭탄 테러는 주지사 대행인 니사르 아흐마드 아마디 부지사를 노린 범행이었습니다.
폭발물을 실은 테러 차량이 부주지사의 차량에 충돌해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그외 10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지사 대행이었던 니사르 아흐마드 아미디 부지사와 운전기사가 사망했습니다.
파이자바드 도시는 아프간 북부 바다크샨주의 주입니다.
타지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탈레반과 정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아프간 민족저항전선(NRF)이 주로 활동하는 곳입니다.
이번 테러를 일으킨 배후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주 경찰서장이 출근하던 중 차량 폭탄 테러로 사망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극단주의 테러 조직 IS가 스스로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했었습니다.
테러도 불사하던 극단주의 이슬람 탈레반이 집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칼을 가진 자는 다 칼로 망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프가니스탄 땅에 테러가 근본적으로 사라질지어다!
테러를 일삼던 탈레반 정부가 백성들에게 철저히 외면 당하고, 온당하고 정당한 정부가 세워질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