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통역사로 일하다가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기 직전 미국으로 망명했던 31살 나스랏 아마드 야르 씨가 지난 3일 자정 워싱턴DC의 한 도로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야르 씨는 지난 2021년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고 탈레반이 재집권하기 전까지 약 10년간 아프간 주둔 미 육군 특수부대에서 통역사로 일했습니다. 야르씨는 미국으로 망명한 뒤 차량 호출 서비스인 '리프트'의 운전기사로 일해 왔습니다. 사망하던 당일도 새벽 추가 근무를 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아내와 13세 딸, 11세 아들, 8세 아들, 15개월 된 아들 등 4남매 둔 가장인 그는 여성 교육을 금지하는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면서 딸 교육이 막히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되자 가족과 함께 2021년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미국으로 망명하여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거쳐 8개월 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정착해 리프트 운전기사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해왔습니다.
현장에서 도망치는 남성 용의자 4명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경찰이 확보하긴 했지만 아직 범인을 체포하지는 못했습니다. 경찰은 도망간 용의자 체포를 위해 약 3천 200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춮처:CNN 방송)
주님! 야르씨의 아내와 4남매를 위로해 주시옵소서. 탈레반의 폭정을 피해 미국까지 망명했지만 결국은 괴한의 피격을 받고 사망한 야르씨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남겨진 유족들의 남은 삶을 주님 보호해 주시옵소서! 야르씨 외에도 탈레반의 정권을 피해 망명한 사람들이 서방 세계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시며, 안전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무력으로 장악한 탈레반 정권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탈레반 집권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던 아프간의 야르씨가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총격으로 숨진 미군 통역사 출신 야르씨의 남은 가족들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시옵소서!
*온 열방 가운데 탈레반 테러의 총격은 사라지고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