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6살 딸을 실종 신고했던 엄마가 그 딸을 납치하고 인신매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엄마 켈리 스미스와 그의 남자친구, 그들의 친구에게 스미스의 딸 조슐린을 납치해 인신매매한 것입니다. 이들 3명은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스미스는 자택에서 출근하면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에게 맡겨 놓은 딸이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실종 이후 엄마가 딸을 2만 랜드(약 150만원)에 팔아넘겼다며 이웃 주민들이 고발했습니다. 같은 해 3월 초 그의 집에서 약 1㎞ 떨어진 들판에 버려진 조슐린의 옷이 발견되는 등 인신매매 정황이 드러나면서 스미스와 일당은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스미스의 친구이자 이웃인 지인은 스미스가 딸을 전통 치료사에게 팔았고, 딸을 데려간 사람은 아이의 눈과 피부를 노렸다고 증언하였습니다. 한편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도 조슐린의 행방과 생사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도)
전 세계 곳곳에 무너져 있는 아이들의 인권과 안전이 바로 세워지게 하여 주소서.
다음 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죄악으로부터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6살 딸을 납치하고 인신매매에 넘긴 남아공, 무너진 가정들이 바로 세워지게 하소서!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호되고 안전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